평택 포승공단 숨은맛집 옛날돈까스

평택 포승공단 숨은맛집 옛날돈까스

 

영업을 하기 시작한지 약 10년 정도 지나도 여전히 다니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평택 포승공단에 그리 자주(?) 가지는 않지만 영업으로 포승공단에 가면 꼭 가는..아니 거의 가는 돈까스 집이 있습니다. 

여기 돈까스 집에서 점심을 해결한 것은 거의 7년이 되가네요.

오랜기간 다녀도 맛은 그대로 그래서 맛있습니다. 

 

요즘 프랜차이즈 음식점도 많고 맛있는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음식점인데 요즘 스타일의 돈까스는 아니에요.

뭐랄까...

 

경양식집 이라고 아시나요? (아시는분 최소 아재...ㅡㅡ;;;)

그곳에서 먹었던 돈까스 맛이 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그런 맛이에요.

 

식전 스프(땅콩스프인데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도 맛있고 주메뉴인 돈까스도 맛있고, 

그리고 김치가 맛있어요...ㅋㅋㅋ

땅콩스프, 돈까스, 밥, 국(바뀜), 단무지와 김치(굿)

곱배기도 있는데 이 양의 두배 입니다. 

포스팅 하면서 사진 올리다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이곳은 돈까스집인데 돈까스만 있는것은 아니에요.

화질이...ㅠ.ㅠ

함박스테이크, 생선까스 등도 있습니다. 

포승에 일이 있어 갈때마다 오늘은 꼭 다른것을 먹어야지 하면서 자연스레 돈까스를 주문을 한지가 7년입니다. 

아직 다른건 못먹어 봤어요...ㅎㅎㅎ

곱배기...도 못먹어 보았습니다. 

위에 있는 돈까스 두장 나와요...양이 어후...엄두가 나질 않네요..

 

떡볶이도 있는데 생긴지는 한 4-5년 되었습니다. 

두번 정도 먹어보았습니다. 

쌀떡볶이 인데 요거이 물건이에요..정말 맵고 맛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듯한 떡볶이

이곳 돈까스 집은 예전에는 격주로 일요일에 휴무 였는데, 이제는 일요일은 휴무 입니다. 

이곳엔 여자사장님과 주방이모님 이렇게 두분이서 하십니다. 

해서 바쁜시간에 가면 조금은 늦어질 수도 있지만 맛있는 음식으로 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치도 공유해 드릴께요.

점심시간인 메인시간 12시-1시 사이만 잘 피하시면 조용히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23483048

옛날돈까스